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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독립운동약사. 애국지사 김공 영기는 광산인 재현의 둘째 아들로 1871년 5월 9일에 합천군 대양면 대목리에서 태어나다. 성품이 강직고결하고 재능이 비범하여 일찍 한문을 수학하면서 충의대의를 익히고 웅지를 기르다 경술국치를 당하자 젊은 피가 역류하고 가슴이 찢어짐을 참을 길이 없어 향리의 열혈동지 강홍렬 이용선 주경천 배상기 심진환 심재기 심재인등과 청년구국단을 결성하여 야학을 열어 청소년에게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해와와 경성등지의 우국지사와 제휴하면서 조국독립운동의 터전을 다져나갔다. 1919년 3월 1일 해외와 경성에서 독립만세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