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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 - 26)언론보도[경인방송] ◆인천검단서 한국전쟁민간인학살원혼비건립[경인방송보도] 잊혀진 전쟁에 남겨진 유족 '반역자' 낙인...인천,김포 학살만행 60건 내년 5월 조사 착수 ▲26일 오전 인천 서구 불로동에서 한국전쟁 전후 희생된 민간인을 위한 원혼비 설치와 위령제가 진행됐다. <사진 = 김도하 기자>[ 경인방송 = 김도하 기자 ] (앵커) 한국전쟁 전후로 '부역자' 혹은 '빨갱이'라는 누명을 쓰고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됐습니다. 인천 검단지역에서도 한국전쟁 당시 무고하게 학살당한 민간인이 수십 명이라고 합니다. 최근 '2기 진실화해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인천지역 희생자 유족들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