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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 10) 12·12군사반란(十二,十二軍事叛亂) 사무국 「 박정희군사유신독재정권이 물러나고 그가 총애하였던 전두환보안사령관이 비상 계엄사령관이었던 육군참모총장공관을 기 습적으로 습격 강제 연행하여 구금하고 노태우를 비롯한 반란 군부세력들이 군을 장악하고 최규하대통령을 겁박하여 12,12 하극상 군사반란을 일으켰다. 김대중,김영 삼을 비롯한 정치인을 정치정화법을 제정 하여 정치활동을 금지하였고 국회를 강제 해산시켰다. 위수령을 선포하여 국민들을 공포감에 사로잡히게 하였으며 정권의 정 통성을 확보하기 위해 광주 5,18항쟁을 유발하여 군부독재 타도를 외쳤던 학생들 과 시민들을 학살하고 12년간을 전두환과 노태우가 정권을 장악하였다. 그들은 김영 삼문민정부가 들어서 내란죄로 구속되어 나란히 법정에서 사형언도를 받고 김대중 국민의정부에서 사면되었다. 그들은 5,18 항쟁에 희생당한 영령들과 광주시민에게 책임을 회피하고 사과하지 않았으며 끝내 반성하지 않고 2021년 10월과 11월 한달 사이에 지병으로 유명을 달리하였다. 그러 나 죽음에 대해 애도하는 국민들은 없었 다. 앞으로 혹독한 역사의 심판만이 기다 리게 되었다 」 1979년 12월 12일 군부의 실세였던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 등이 중심 이 되어 일으킨 군사반란 사건. 이들이 이끌던 군부 내 사조직인 ‘하나회’ 중심의 신군부세력이 당시 대통령이었던 최규하(崔圭夏)의 재가도 없이 휘하 부대 병력을 동원하여 정승화(鄭昇和) 육군참모 총장을 강제로 연행하는 과정에서 일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