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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8 - 48) ◈편집후기 신축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더욱 거세게 확산 되고 있습니다. 유족님들의 건강이 염려스럽습니다. 가는 날들이 아쉬워 새롭게 맞는 날들이 소중하여 오늘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의 인사 를 전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길을 탓하지 아니하고 현명한 사람은 뜻을 굽어 걷지 아니한다는 글귀 가 생각납니다. 10월과 11월에도 유족회는 쉬지 않고 활동을 계속하였습니다. 허용되는 지면 속에서 활 동 사항을 편집하였지만 빠진 것과 부족함이 많아 항상 아쉬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아름다운 황혼을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시고 신축년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임인년에는 뜻하는바 이루시고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신축년 11월 30일 편집위원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