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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2 -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전국유족회 는 근현대사의고장 인천과 역사에 자리잡 고 있는 차이나타운을 방문하여 이곳저곳 을 둘러보고 인천항개항당시 문물을 살펴 보았다. 한국사람들과 특히 어린이들이 좋 아하는 짜장면의 원조격인 공화춘에 들어 가 짜장면과 만두로 점심식사를 하였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기념촬영 개항장이란 외국인의 왕래와 무역을 자유롭게 허용 한 구역으로 항구 주변의 일정한 장소를 뜻하는데, 1883년 인천 제물포항(현 인천 항)의 개항과 함께 현재의 중구청 일대에 개항장이 형성되었습니다. 개항장에서 살 펴보아야 할 곳은 은행거리입니다. 옛 일본영사관으로 쓰이던 중구청 아래 쪽에는 개항기 건축물인 일본제1은행과 일본18은행, 일본제58은행 등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 중 일본18은행은 1890 년 한국의 금융계를 지배하기 위해 인천 에 문을 연 지점으로 개항기 당시 인천의 모습과 소실된 근대건축물 등을 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