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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 - 39) 인천 차이나타운 역사탐방 일시 : 2021년 10월 26일(화) 오후 1시~2시 장소 : 인천광역시 차이나타운 주최 :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 후원 :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 차이나타운 입구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이 개 항되고 1884년 이 지역이 청의 치외법권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생겨났습니다. 과거 에는 중국에서 수입된 물품들을 파는 상 점들이 대부분이었으나 현재는 거의가 중 국 음식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이 거리를 지키고 있는 한국 내 거주 중 국인들은 초기 정착민들의 2세나 3세들이 어서 1세들이 지키고 있었던 전통문화를 많이는 지키지 못하고 있지만 중국의 맛 만은 고수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과거 화교가 가장 많이 살았 던 곳이 차이나타운입니다. 오늘날의 인천 차이나타운은 많은 중국 음식점과 이국적 인 거리를 조성해 놓았고 데이트 코스에 도 좋은 곳입니다. 수십개의 중화요리집과 중국제과점, 카 페가 성업중이며 삼국지벽화거리, 자유공 원, 동화마을 등 여러 볼거리가 많습니다. 주말에 방문하면 거리를 가득 채운 관광 객들과 여러 이름난 중국집 앞에 길게 줄 선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개항장이라 일컫는 중구는 지금도 개항 기 근대 건축물들을 비롯해 곳곳에 유적 들이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