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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 이 있어야 하는데 신청인들은 내가 언제 조사를 받게될지도 모르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 렸다. 특히 윤 의장은 유족회를 바라보는 왜곡된 시선에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 분위기가 유족들이 마치 돈이나 타서 말년을 보내겠다는 식으로 매도되고 있다”면 서 “이것은 여야의 문제도 아니고 청와대의 문제도 아닌 5천만 겨레의 과거사 청산 문 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실화해위원회 출범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초 100대 공약 중 세 번째 공약”이 라며 “진실화해위원회는 대통령 직속기구로써 최고책임자인 대통령의 관심이 절실하다” 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국래 유족회운영위원장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청와대 민원실인 연풍문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취재룸J 조나리 기자 취재룸J 유튜브 바로가기 ♣ 취재룸j 유튜브 바로가기를 누르시면 기자회견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유족님들 많은 시청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