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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 (5)◈"진실화해위, 4개월째 활동 중단…신속히 조사 나서야" [더펙트] 한국전쟁 전후로 학살당한 민간인 피해자와 유가족 단체 등 인권침해 피해자들이 진실화 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에 조속한 조사활동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22일 열었다. /최의종 기자 정근식 위원장 "조속한 시일 내 조사"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민간인학살사건 등 인권침해사건의 피해자와 유족들은 22일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2기가 출범 4개월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며 신속한 진상 조사를 촉구했다. 선감학원대책위원회 등 피해 단체들은 이날 오전 진실화해위가 위치한 서울 중구 남산 스퀘어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개월 동안 5000여건의 사건이 신청됐고, 앞으로 얼마나 더 신청하게 될지 모른다"라며 "진실화해위기본법 시행령 규정한 의무조차 지켜지 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