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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 -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저도 문 대통령님과 동의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완벽한 한반도 비핵화입니다. 우리는 실 질적으로, 실용적으로 진전을 이루어서 미국과 우리 동맹국들의 안보를 높이길 원합니다. 우리는 긴밀하게 지금까지의 다양한 전략에 대해서 효과가 있었던 전략, 없었던 전략에 대해서 검토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가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4번의 행정부를 통해서 이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 그 목표를 아직까지 달성하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우리는 지속적으로 우리의 동맹국들과 긴밀하게 공조를 할 것 입니다. 문 대통령님과도 공조를 긴밀하게 해나갈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공동의 안보에, 태평 양의 공동의 안보의 문제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목표는 한반도의 완벽한 비핵화입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제가 다 음 질문 받겠습니다. 제가 기자분들께 질문드렸으면 하는데요. CBS 기자분. [기자] 감사드립니다. 북한 관련해서 질문 하나, 이스라엘 질문 하나를 드리겠습니다. 두 개의 외교 정책 관련된 질문입니다. 과거에 말씀하시길 김정은 북한 지도자가 원하는 선 조건을 요청하는데 그렇게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는데요. 그 요건에 대해서 지금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제가 절대 하지 않는 것은 어떤 사람이 자신의 말에 따라서 그대로 행동을 할지 안 할지 를 확답하는 것입니다. 한번 두고봐야 되겠죠. 그래서 만약에 어떤 커미트먼트를 약속을 했을 때 다 지켰다면, 대부분은 지켰지만 지금 이 약속의 대상이 되는 것은 핵무기인데요. 지금 하고 있는 핵개발 프로그램을 완전히 단계를 낮추면서 점점 줄여나가는 것이죠. 그 런것이 보이기 전에는 저희가 섣불리 추정을해서 앞으로 나아갈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또한 최근에 저희가 했던 것인데요. 그가 바라는 것을 모두 다 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국제사회에 적법한 국가로서 인정을 받는 것이죠. 그러면서 보다 더 신중하게, 보다 더 진지한 국제사회의 상대로서 인식을 받고 싶어 하 고 있죠. 그런데 그건 그렇게 쉽게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