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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원 침탈이 시작된 '신작로' 1905년 일본은 경부철도를 개통한 후 수원역과 농업침탈기관 권업모범장을 설립했다. 수원역을 시작으로 일본인들과 식민자본이 침투했다. 팔달문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길인 신작로(현재 향교로)를 따라 권업모범장과 연계한 식민농장회사, 일본 은행, 학교, 신사 등 침략시설이 들어섰다. 신작로는 일본인 거리로 변화했고, 식민지를 상징하는 곳이 되었다. ① 수원공립심상소학교(일본인 학교) ② 동산농사주식회사 ③ 동양척식주식회사 ④ 조선식산은행 수원지점 ⑤ 화성금융조합 ⑥ 수원신사 ⑦ 수원역 앞 일본인 거리(매산로 입구) ⑧ 부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