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page


199page

18살 꽃다운 나이로 순국한 3.1 만세운동의 선구자 / 독립장 유관순(柳寬順) [ 핵심공적 ] 3.1만세 운동에 참여하고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 운동을 추진했다. 감옥 안에서도 지속적인 만세 투쟁을 벌였다. [ 주요약력 ] ● 1902년 11월 17일(음력) 충남 천안군 출생 ● 1919년 이화학당 학생으로 서울의 만세 시위 참여. 아우내장터의 만세 운동을 주도 ● 1920년 옥중에서 3.1운동 1주년 만세 항쟁 ● 1920년 9월 28일 서대문형무소에서 옥중 순국 ●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 살아서 독립기(獨立旗) 하에 활발한 신국민이 되어 보고 죽어서 구천 지하에 이러한 여러 선생을 좇아 수괴(羞愧)함이 없이 즐겁게 모시는 것이 우리의 제일 의무가 아닌가. 간장에서 솟는 눈물과 충곡(衷曲)에서 나오는 단심으로써 우리 사랑하는 대한 동포에게 엎드려 고하노니 동포! 동표여! 때는 두 번 이르지 아니하고 일은 지나면 못하나니 속히 분발할지어다. - 3.1운동 시기 발표된 대한 독립여자선언서 중에서 - 대한민국 순국선열유족회 / 서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