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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조국 광복 위해 자신을 모두 희생한 실천가 / 대한민국장 안창호(安昌浩) [ 핵심공적 ] 초기 상해 임시정부를 반석 위에 올려놓으며 독립운동 세력의 통합과 통일을 위해 노력 [ 주요약력 ] ● 1878년 11월 9일 평안남도 강서군 출생 ● 1905년 공립협회 설립 계몽운동 ● 1907년 신민회 설립 국권회복운동 ● 1919년 임시정부 내무총장 겸 국무총리 대리 ● 1923년 국민대표회의 부의장 ● 1930년 한국독립당 창당 ● 1938년 3월 10일(59세) 옥중 순국 ●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이처럼 자기 민족사회가 어떠한 위난과 비운에 처하였든지 자기의 동족이 어떻게 못나고 잘못하든지 자기 민족을 위하여 하던 일을 몇 번 실패하든지, 그 민족사회의 일에 분초에라도 버리지 아니하고 또는 자기 자신의 능력이 충분하든지 부족하든지, 다만 자기의 지성으로 자기 민족사회의 처지와 경우를 의지하여 그 민족을 건지어 낼 구체적 방법과 계획을 세우고 그 방침과 계획대로 자기의 몸이 죽는 데까지 노력하는 자가 그 민족사회의 책임을 중히 알고 일하는 주인이외다. - 동아일보 1925년 1월 25일자, 선생의 글 [주인(主人)인가 여인(旅人)인가] 중에서 - 대한민국 순국선열유족회 / 서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