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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렬(이재형)(李東烈(李載炯), 1896~ 1961) 거주 : 강원도 양양군 도천면 중도문리 603(현 속초시 도문동 849-11) 훈격 : 대통령표창(2006) 양양군 도천면 중도문리에 거주하던 중 이국범, 이능렬과 함께 1919년 4월 5일 물치 장터와 대포 순사 주재소 등지에서 만세운동을 벌였다. 그 후 체포되어 1919년 4월 23일 함흥지방 강릉지청에서 징역 6월형을 언도받은 후 원산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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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이동렬)은 강원도 양양군(襄陽郡)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재형은 양양군 도천면(道川面) 도문리(道門里)에 거주하던 중 아버지 이석범(李錫範)의 지시를 받아 1919년 4월 4일 물치 장터와 대포주재소 등지에서 군중과 함께 만세시위를 전개하였다. 또 4월 6일 오후에는 수백명의 군중과 함께 양양 장터에서 독립만세시위를 벌였다. 시위 후 체포된 이재형은 1919년 4월 23일 강릉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은 후 원산형무소에서 1919년 10월 23일까지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6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출처 : 보훈처 공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