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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RAL REPUBLIC OF GERMANY 1953년 4월, 콘라드 아데나우어 독립연방공화국 총리는 한국에 독립 적십자 야전병원을 파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당시 독일은 아직 군대를 보유할 수 없었고 유엔 회원국도 아니었지만 자유를 위한 투쟁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193년 여름 제2차 세계대전의 여파에서 아직 회복하지 못하 상황에서 1차 의료진 및 의료장비들이 부산으로 보내졌다. 병원은 1954년 5월 17일 정식 개원한 이후 1959년 3월 31일 폐원할 떄까지 24만 명 이상의 환자를 수용했으며 6천 명 이상의 출산을 도왔고 1만 6천 여 건의 수술을 집도했다. 2018년 독립은 한국정부로부터 6.25전쟁 '의료지원국'으로 공식 인정받고 '참전국'에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