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page


172page

추모비 이곳에 잠드신 영령들은 일제 강압에의해 태평양 전쟁 당시 강제징용되어 이역만리 타국땅에서 온갖 고초를 당하시다 운명을 달리하신 후 그리던 고국에 돌아오지 못한 채 방황하던 영령들을 국가의 각별한 배려로 이 곳 양지바른 조국의 땅 「망향의동산」에서 편안히 잠들 수 있도록 따로 영역을 조성하고 그 기념으로 이 비를 건립하였음. 1994.10.2 보건사회부 국립망향의동산관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