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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돌이(1923~2008) 경북 경주 출생. 중국 석문자 위안소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활. 결혼 후 강제 징병된 남편이 "살아 돌아올테니 기다려달라."라고 했던 남편을 늘 기다림. 해방 후 만나지 못하자 일본 정부를 원망, 누구보다 열심히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