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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양곡창고 보도연맹사건 희생지 1950년 7월 10~11일경 청주시 및 진천군 지역의 주민 최소 315명 이상이 보도연맹원 등으로 예비검속돼 이곳 오창읍 장대리소재 양곡창고에 불법으로 구금된 후 퇴각하던 군경의 총격과 미군 전투기의 폭격으로 고귀한 생명들이 억울하게 희생되었습니다. (진실화해위원회에서 2007.11.13. 진실규명 결정) - 유해매장 관련 지번 - 1.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장대리 238번지(오창 양곡창고 뒤 큰 웅덩이 자리로써 현재 오창초등학교 어린이놀이터 부지임) 2.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창리 산24번지 ※ 위 장소는 1950년 한국전쟁 시기에 발생한 오창 양곡창고 보도연맹사건의 집단희생 유해매장 추정지이므로 함부로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2008. 12.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장 청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