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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벌초. 선조분들의 묘소는 일꾼에게 부탁을 했지만, 증조부부터 4대 선조들의 단비는 집안사람들이 매년 직접한다. 벌초 목적이 아니고, 다들 멀리서 사는 친적들의 얼굴들을 보기 위함이다. 나이 드신 당숙, 형님이 먼저와서 벌초를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