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page

- 68 - 일제강점기 경기도 지역 근대문화유산(건축물) 조사 정리 카드 명칭 1 수원 부국원(水原 富國園) 수원 명칭 2 건립시기 1923년 신축 (1924년 본점 이전) 건립위치 경기도 수원군 수원면 산루리 397번지 현 소재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93-7번지 사진자료 관련자료 - 『조선총독부관보』 1915년 4월 19일자, 「회사설립허가」 주식회사 부국원(株式會社 富國園), 설립목적 종묘비료(種苗肥料)의 판매, 묘포(苗圃) 및 식림 (殖林)의 경영, 잠종 농잠구(蠶種 農蠶具)의 제조판매 및 농산물의 매매업, 설립신청자 이하라 고로베에(伊原五郞兵衛) 외 7명 - 『조선총독부관보』 1916년 4월 21일자, 「상업 등기」 주식회사 부국원(株式會社 富國園) 설립 등기 : 대정 5년(1916년) 4월 3일 설립, 본점 소재지 는 경기도 수원군 일형면 고등리 77번지 - 『조선총독부관보』 1922년 6월 16일자, 「상업 및 법인 등기」 주식회사 부국원(株式會社 富國園) 변경등기 : 대정 11년(1922년) 4월 30일 본점 소재지를 수 원군 수원면 매산리 42번지로 이전 - 『조선총독부관보』 1924년 5월 27일자, 「상업 및 법인 등기」 주식회사 부국원(株式會社 富國園) 변경등기 : 대정 13년(1924년) 4월 30일 본점 소재지를 수 원군 수원면 산루리 397번지로 이전 - 『부산일보』 1925년 7월 11일자, 「사초견실한 부국원, 조선 농계에 공헌」 - 『조선신문』 1934년 5월 29일자, 「융성에 다다른 주식회사 부국원(株式會社 富國園), 사카 이 전무(酒井專務)의 견실한 경영으로 견실한 기초를 쌓아」 수원성내와 수원역의 중간에 자리한 양식고옥(洋式高屋)의 대건축물로 신식 창고 3동, 부속건 축물, 온실 등을 더하여 총평(總坪) 3백여 평, 원예시작장(園藝試作場)을 둘러싸고 성곽을 이 룬, 이곳은 즉 주식회사 부국원으로 동사(同社)는 명치 39년(1906년) 농학사(農學士) 키타자와 코하지베(北澤小八部) 씨 경영의 사업을 승계하여 주식회사가 되고 …… (하략) ※ 사카이 마사노스케(酒井政之助), 『수원(水原)』 (1923), 108쪽에 “근래의 업적이 현저하게 발 전하여 사무소와 같은 것도 본년(本年) 공비(工費) 2만여의 금액을 던져 수원 유수(水原 有數) 의 건축을 했고, 이후 익전(益展)의 노력중이며 …… (하략)”이라고 하였으므로, 이 구절로 건축 시기를 판단하는 것이 가능 (1924년에 본점 소재지를 변경하는 것도 이와 관련) 비고사항 - 이 건물은 2017년 10월 23일 ‘수원 구 부국원(水原 舊 富國園)’이란 명칭으로 등록문화재 제698호로 등재 관리되고 있는 상태 (현재는 전시공간으로 활용) - 해방 이후 이곳에 수원법원과 검찰 임시청사가 들어섰으며, 수원시 교육청(1957~1960), 공 화당 경기도당사(1974), 수원예총(1979), 박내과의원(1981) 등으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