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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3 - 광주고등법원 역대 법원장 소개 페이지 일부 3대 법원장 방준경은 친일인물이지만 아무도 모르고 지나친다. - 관공서 및 학교 등에는 역대 기관장 등의 소개 페이지가 있는데, 이 곳에 친 일인물이 버젓이 위인처럼 소개되고 있는 실정 -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노출되고 있는 인터넷 공간에서 이들이 친일인 물임을 숨기고 있다는 것은 아주 큰 문제임 - 도청, 시청, 교육청, 법원, 경찰서, 대학 홈페이지 등에 친일인물이 소 개되는 경우 그들이 친일인물임을 표시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 - 다만, 대부분의 홈페이지에서 이름만 짧게 적힌 경우 그 옆에 긴 설 명을 적 어두기 어렵기 때문에 ‘친일인물’이라는 표시와 함께 더 알고 싶은 사람 은 링크를 통해 별도 소개 페이지로 유도하고 여기에서 친일 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단죄비’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