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page

- 198 - - 반대 입장은 좀 더 다양 * 먼저 조선총독부 자체가 가지고 있는 문화재적 가치와 더불어 아픈 역 사도 역사이기 때문에 ‘국치’의 역사도 후대에 남겨 교훈을 삼아야 한다는 의견 * 철거는 동의하지만 건물을 다른 곳으로 옮겨 보존하자는 의견 - 결국 김영삼 정부는 총독부를 철거하였고, 이후 한동안 ‘치욕의 역 사’를 철거하고 파괴하고 지우는 방식이 유행 ② ‘전두환 민박기념비’ - 1982년 전두환이 담양에 들러서 숙박하고 세운 민박기념비 - 1989년 광주전남민주동우회에서 이 비석을 깨서 망월동 묘지 앞에 묻어 두 고 모든 사람이 이 비석을 짓밟고 다니도록 함 ③ ‘안용백 흉상’ - 1982년 2월 전남도교육위원회, 대한삼락회, 시·도교육감단, 경남중· 고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