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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 단 특별공연에서 발표 1944년 1월 신징음악단 제15회 정기연주회에서 「에텐라쿠」(越天樂)와 조곡 「민조쿠에 마 키」(民族繪卷)을 연주 1945년 3월 신징음악단 이사장이자 만주영화주식회사 이사장인 아마카스 마사히코(甘粕 正 彦)가 150명으로 구성한 전만(全滿)합동교향악단의 바이올린 단원으로 참여해 만 주 전역을 돌며 공연 아사히나 다카시(朝比奈隆)가 지휘자로 참가했고, 신징 · 펑톈 · 다롄(大連) · 뤼순(旅順) 등을 만주흥업은행과 만철이 특별히 제공하는 전용열차로 순회하며 공 연 이때 공연된 작품은 일본인들의 작품인 「만주국 국가」 · 「군함행진곡 」(軍 艦 March) · 「몽고(蒙古)」 등 1945년 8월 소련군이 만주국에 들어오자 신징을 떠나 평양에 도착하여 해방을 맞음, 그 뒤 평양교향악단과 중앙합창단을 조직해 지휘자로 활동하는 한편, 평양음악학교 교 수 로 재직하다가 1950년 6 · 25전쟁 때 월남 숙명여대와 서라벌예술대 등 여러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다가 1964년부터 경희 대 학교 음대교수와 음대학장을 거쳐 1978년 명예교수로 퇴직 1961년에 열린 ‘5 · 16혁명 백일제 경축음악회’에서 칸타타 「조국광복」 · 「조국 수 난」 · 「조국재건」3부작을 작곡하고 지휘해 발표 1966년에 열린 ‘5 · 16혁명기념 대예술제’에서도 서곡을 작곡해 발표 1967년 제6대 박정희 대통령 취임식에서 칸타타 「민족의 축원」을 작곡해 발표 1971년 제7대 박정희 대통령 취임식 때에도 칸타타 「민족의 행진」(모윤숙 작시)을 작 곡 해 발표 1967년 서울시문화상, 1973년 10월 국민훈장 모란장, 1974년 3 · 1문화상, 1970년 예술 원 상을 받고 예술원 회원 활동 2009년 7월 31일 노환으로 사망 [참고문헌] 『每日新報』 1940.9.29 ; 『京城日報』 1940.9.29 ; 『滿鮮日報』 1940.2.4, 9.18, 9.27, 9.2 8, 1941.2.19, 2.27, 3.6 ; 『滿洲日日新聞』 1943.2.6 ; 『한겨레』 2009.8.1 ; 『東 亞日報』 2009.8.1 ; 『音樂之友』 第2卷 第2號(1942.2), 第2卷 第3號(1942.3), 第2卷 第6號(19 42.6), 第2 卷 第7號(1942.7), 第2卷 第10號(1942.10), 第2卷 第11號(1942.11), 第2卷 第12號(194 2.12), 第3 卷 第5號(1943.5), 第3卷 第6號(1943.6), 第3卷 第10號(1943.10) ; 『音樂文化』 第 2卷 第2號 (1944.2) ; 『崇中崇大卒業生』(1938.10) ; 『滿洲ニ於ケル音樂』(1938.12) ; 『韓國演 藝大鑑』 (1962.12) ; 『音樂年鑑(1966年度版)』(1966.3) ; 『現代韓國人名辭典(合同年鑑 6 7年版 別 冊)』(1967.1) ; 『(崇實大學校)會員名簿』(1998.4) ; 『崇實100年史』(1997.11) ; 『김 동진구술 채록문』(2004) ; 金東振, 『自傳에세이 : 가고파』(1982.9) ; 이상국, 『보리밭 작 곡가 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