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page


120page

독립운동가 예종구 집터 및 마산 강습소 터 화성의 독립운동가 예종구가 마산리 강습소를 세우고 학생들을 가르쳤던 곳이다. 예종구는 1919년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송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세운동을 계획하고 독려하였다. 일본 순사부장 노구치 고조(野口廣三)가 총을 쏘며 대응하자 그를 처단하는 데 앞장섰으며, 일제의 체포를 피해 인천으로 도피하였다. 이후 예종구는 이곳으로 돌아와 강습소를 운영하며 민족교육에 헌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