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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홍면옥 집터 화성의 독립운동가 홍면옥이 출옥 이후 살던 곳이다. 홍면옥은 1919년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송산면 사강리 일대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을 적극적으로 주도하다 일본 순사부장 노구치 고조(野口廣三)가 발사한 총에 맞아 어깨에 큰 부상을 입었다. 이후 체포되어 경복심법원에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출옥한 이후 송산면 육일리에 대교서당을 세우고 한문과 애국가를 가르치는 등 항일민족운동에 헌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