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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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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손흥조 옹은 일본 고베에서 구니야 목사에게 6월 11일 누노비끼폭포에서 침례를 받고, 그해 6월 15일경 부산(동래)에 귀국하여 한국복음의 선구자가 되었다. 1904년 8월 4일 구니야 목사는 한국선교를 위해 진남포로 가던 중 부산항에 첫발걸음 딛었다. 1904년 손흥조 옹은 해주에서 약 100명의 구도자를 얻고, 동래에서 복음을 전하여 35명의 구도자를 얻은 후, 1905년 봄경 고베에 가서 구니야 목사를 만나 동래에 와서 성경을 가르쳐 주기를 요청하였다. 구니야 목사는 12월 1일 부산 동래에 와서 복음을 가르쳐 30여명의 안식일 준수자를 얻었다. 한국선교를 위해 1905년 대총회에서 스미스 선교사를 파송함으로 10월 20일 부산(동래)에 도착하였다. 따라서 부산(동래)은 한국 재림기별의 관문이요 한국선교의 시발지라고 할 수 있다. 2015.6.13. 선교11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