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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수 목사는 35세 때 장로교 평양 숭실 신학교를 졸업하였다. 하나님의 섭리로 김항목 목사의 인도로 개혁하여 문서 전도자로 활동하며, 1923년 2월 12일부터 부산 동래교회에서 자급사역을 하였다. 1933년부터 오사카, 동경에서 선교활동을 하였다. 1944년 교회탄압으로 일제 경찰에 구속되어, 옥고와 심한 고문으로 건강 악화로 9월경 부산 동래구 수안동 집으로 가석방되어 귀국하여, 1945년 5월 13일 새벽 3시 향년 66세로 주안에 잠들어 부산 영락공원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