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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조국의 광복과 민족의 자유를 위해 대한독립운동에 헌신하여 한 평생을 항일투쟁으로 국민의 존경을 받는 한분이 잠들어 계시니 이 분이 바로 백헌 김선기(원명 점학)선생이시다. 관조는 려조에 공훈을 세워 김녕군에 봉해진 문열 김시흥공이며 김알지 대보왕의 35세손이며 호조판서 증 영의정 퇴휴당 순공은 관조의 7세손이다. 9세손인 이조판서 겸 삼군도진무인 배촌 김문기공은 사육신의 한분으로 병권을 쥐고 단종 복위를 도모 하던중 순절하였다. 정조께서 복관시켜 충의공 시호를 내렸다. 선생은 김녕김씨 충의공파 25세손인 정려효자 천석군 원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