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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수(柳湳秀) 1905 ~ ? 서울 출생으로 15세떄 이천읍 중리로 이사하여 이천보통학교를 나왔다. 1926년 조선일보 이천지국 기자로 근무하던 중 친구인 이수흥이 주만참의부 특파 공작원의 사명을 띠고 찾아오자 형 유택수와 함께 이수흥을 도와 기내 4대사건을 일으켰으며, 그 해 11월 동지들과 함께 체포되어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