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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침략으로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자 몸소 구국대열에 선봉이 되신 애국지사 이동엽 선생은 전주 이씨로서 문종 14대 이공 세만의 장남으로서 서기 1895년 7월 10일 공주군 정안면 석송리 208번지에서 출생하셨다. 선생은 남달리 애국애족의 정신이 투철하여 망국의 비운을 통감하시드니 기미년 3월 서울에서 독립선언과 시위가 시작되어 온 국민들의 자발적 시위는 요원히 거대한 불길처럼 전국에 퍼져나가자 선생께서는 이에 호응하여 향리에서 시위할 겄을 결심하시고 위선 애국동지 이호한 정재덕 등과 회합하여 선생이 정안면 총책을 맡으시고 기후 모일 같이 수백 군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