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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이후 일제의 탄압과 횡포 속에 자주독립올 위해 3.1만세 운 동 독립선언서애 서명한 33인중 한사람인 박 동완 선생과 3월 12일 애원서 사건을 주도한 문 성호, 김 극선 선생도 양평출신 이며, 3. 1만세시위를 사실상 가획하고 우리나라의 자주독립과 남북통일올 위해 헌신하신 몽양 여 운형 선생도 우리고장 출신 입니다.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서울 태화관애서 가진 민족대표의 독협선언과 탑골공원의 만세 시위를 필두로 옹 져레의 애국심 에 불을 질렀고 한편으로는 비밀조직올 통하여 산간오지와 각 시군까지 독립선언서를 전달하여 고올마다 만세시위가 성난 파 도와 같이 퍼져 나갔습니다. 우리 양평지역에서도 3월 10일 서종면 만세시위를 시작으로 10개변에서 4월까지 지속적으로 전개되어 많은 사람들이 일경 의 란압과 발포로 사살되고 체포되어 모진 옥고를 치렀습니다. 일경에 의해 시위현장에서 체포되어 형을 받은 분들은 조서 와 판결문 갈은 기록을 통해 그 챙적을 알 수 있으나 시위운동 에 참여한 분들이나 총살당한 많은 분들의 기록이 전혀 남아있 지 않아 조사에 아려웅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이번 자료 조사과정에서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만 세시위 운동에 참여하신 24명을 발굴하였으며, 일제에 의해 무 참히 피살된 지사를 10멍이나 찾아내어 그 성명과 주소 및 총살 시유와 피살지 퉁이나마 기록하게 된 것도 성과라 하겠습니다. 제l장 3.1운동의 역사적 배경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