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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오대한독립선언서 무오독립선언서를 주도한 곳은 대종교였다. 대종교는 1909년 나철에 의해 창림된 민족종교이다. 나철은 이 헤 1월]5일 던군대 황 조신위 (펌깎太모IÜ!l꾀Ijl付)를 모시고‘ 제천의 식을 거행한 뒤 던· 군교를 선포하였다. 이날이 바로 중광절(파t節)이다. 중광이란 새로이 창교한 것이 아니라, 기존에 존재하고 있었던 교단을 중 흉하였다는 의미를 갖는다. 단군교는 일재에 국권이 강탈당하자 1910년 8월 교명을 대종 교(大I강效)로 개땅하고 항일투쟁의 전선에서 싸웠다. 대종교의 ‘종(f처)’ 이란 상고신인(J::파뼈JA) 혹은 한비l님의 뜻을 지닌 것으로 ‘한 임’ ‘한 검’이 혼연일체 되어 있는 존재를 말한다. 대종교는 일제의 딴압이 심해지자 191 ]년 만주 북간도 상도구 (닉펴밟)에 지사룹실치하고교리 ·신리대전’올간행하였다. 1914 년 5월에는 백두산 북쪽 청파호 근땅에 총본시흔 이전하고. 만주 지역에 사는 동포들을 중심으로 30만 명의 교인을 확보하였다. 교세가 날로 확장되자 일제의 압박이 가종되었으니 191'1년 10 월 종교통제안올 공포하여 대종교를 탄압하였다. 교단의 존폐위기에 봉작한 냐-철은 1916년 ”월J )일 구월산의 삼성사에서 자결 순국하였다. 제2대 교주가 된 김교헌은 총본사 를 동만주 호}룡현으로 옮긴 후 군관학교를 설렴하여 항일투사 양 성에주력히는풍항일투쟁에교단의 역량을쏟았다. 이리한 시기에 대종교 지도급 신도와 독립운동지도자 %인이 :;x 양i싱.:U운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