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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1운동 전에 발표된 각종 독립선언서 (1 ) 대동단결선언(大同團結 宣言) 1917년 7월 상해(上海)에서 신규식(申圭植) 퉁이 독립운동의 활로와 이론의 정립을 모색하기 위해 임시정부의 수립에 관한 민 족대회의의 소집을 제의 · 제창한 문서이다. 이 문서는 86판의 12면과 85배판의 답지(答紙) 1면에 발기인 의 서명이 있다. 발기인은 신규식올 필두로 박은식(朴股植), 신 채호(由숫浩), 박용만(朴容파), 윤세복(尹띠·復), 조소앙(용은, 趙‘ 素돼) , 신석우(뻐錫雨), 한진교(韓鎭敎), 펌짧(조욱), 朴基職(박기 준) , 李進(이일) 둥 14명이다. 1917년 발표된 대동단결 선언의 핵심 내용은 이렇다. ‘황제가 삼보를 포기한 8월29일은 우리 동지가 삼보를 계승한 8월29일이 다.’ 여기서 말송}는 삼보는 정치3 토지, 인민이다. 다시 말하자연 대한제국의 체승권은 일본 제국주의가 아니라 민족운동가인 우 리에게 있다는 것을 선언한 셈이다 조선의 체숭성올 땅쾌하게 언급하고있다. 또 다른 부분에서는 ‘우리 통치는 완전한 상속자이나 그 제권, 즉 황제권이 소멸한 떼가 민권 발생의 떼’라고 주장하고 있다. 앞 으로 민족 운동가들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주권재민’이 라는 선언이다. ‘우리가 대한제국의 권리를 계승했는데, 그 대한 제국의 권리를 가지고 있는 단체는 주권재민의 원랴를 추구히는 제l부 총성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