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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없는 일이 될 것입니다 .. ‘만고에 없는 일’은 3 ' 1운동을 의미 했다. 선생은 1912년 4월부터 ‘연성수련회’를 개최했다. 연성(練性) 이란 인간이띤 누구나 갖고 있는 본성， 즉 한울님이 주신 천성(天 性)을 연마하여 닦는 것을 의미했다. 연성수련회는 1912년 4월 ]5일부터 1915년까지 3년간에 걸쳐 일곱 차례 열렸다. 전국의 교 구장 483명이 아김없이 연성수련회에 참가해 ‘만고에 없는 날’을 기다렸던 것이다. 연성수련회와 병행해 천도교는 1912년 10월 ‘민족문화수호운동’을 일으키고 1914년에는 ‘천도구국단(天파救 꽤많1)을조직해 3'1운통을준비했다. 민족대표로참여한 15명 외에도전국각지역에서 전게한만세 시위운동도 천도교도들의 참여율이 가장 높았다. 양평에도 곽영 준， 김종학， 신재원 지사 퉁이 천도교인이다. 3. 고종 황제의 승하와 인산례 1919년 정월에 숭하한 고종황제는 동년 3월 3일 인산례(因山 禮)가거행될예정이었다. 사실 이날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시위를 준비한 날이었 는데 이틀을 앞당기는 바람에 무산되었지만 이 때문에 여러 기록에 고종황제의 죽음이 3.]운동의 배경이 되었다고주장하기도한다. 지11부 총껄 에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