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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 하나인 홍문공도의 정배걸이고, 이조 선조 때 육조판서를 두루 거치고 4개도 관찰사를 지낸 항재(‘변짧) 정종영(옛~*榮)의 12대손이 되며, 택당 이식선생의 외손이고, 을미의병에 참가하고 초대 양통연장을 지낸 라상헌과는 사돈지간이다. 3.1운동실록에 거주지가 양평군 양동면 쌍학리로 된 것으로 보아 이곳에서 출생한 것A로 보인다. 쌍학리에 초계정씨 집성촌 이 있는 것도 이콜 뒷받침한다. 화서연원 항일구국운동 인맥도에 올라있는 화서선생의 수제자 금계 이근원 선생에게서 동계 이종 철과 함께 동문수학하였다. 1919년 서울에서 3.1운동이 발발하여 전국으로 확산되고 %똥 에서도 전석현, 이종성 퉁이 주통이 되어 기미독립만세운동올 펼 치자 자진하여 이에 적극 호웅하여 다른 군중과 합해 1919년 4월 7일 양동면사무소 광장에 수 천 명이 모여 만세를 부르며 그가 선두에서 지휘하며 양평을향해 행진했다. 출동한 일본 기마헌병대의 무자비한 총칼질로 해산되고 체포 되어 양평 헌병대로 끌려가 곤봉으로 수 없이 맞고 고문을 당해 도 독립정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아 곤장 90대를 맞고 수일 만에 사경이 되어 방면되었다. 이후행적은알수없지만아들교철(交 微)은 양동떤장을 역임하고 사망했으며 손자로 병학, 병권, 벙익 이있다. 【참고자료 및 문헌:3.1운동실록, 초계정씨대동보,소산유고, 정리;올 미의병성역화추진위원회 위원장안상복】 새2부 양핑의 3.1만세운동 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