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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이원훈 이원훈은 이남훈의 동생으로 개군변 주읍리 사람이다. 1919년 4월 11일 곡수장터 시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원훈의 사랑채 에 모여 은밀히 태극기를 만틀었다. 독수장터 독립만세운동 시위 가 일본 헌병에 의해 해산됐으나 여주에서 양평으로 기는 대로변 에 독립대기를 꽂은 것이 발견되었다. 일본 헌병이 주읍리, 내리 퉁 주읍산 아래 4개 마을을 뒤지면서 이철영을 찾고, 주모자 색 출에 혈안이 되었는데, 이때 이원훈은 주모자의 한 사람인 이남 훈의 동생으로 형 대신 매를 맞았다. 일본 헌병은 팍수영의 마당애서 사다리에 이원훈을 매달아 고 춧물올 퍼붓고, 지절하면 다시 물을 부어 정신이 들게 하고 다시 고춧물을 퍼부어 기절을 여러 번 반복하여 거의 죽게 되었다. 이 에 통리 사람 000이 위험올 우릅쓰고 이원훈을 자신의 사랑방에 이불올 덮고 숨겨주며 간호를 해서 간신히 목숨을 부지하게 되었 다. 이는 현재 주읍리에 살고 있는 후손(이원훈 손주)의 증언을 참고하였다. 【참고자료및 문헌 :개군연주읍리 이원훈손자이은우증언. 본서,양 평군읍면멸독립만세시위,지평면과개군면.편,독립유공자‘이호승’펀 】 (4이 이종성(李鍾聲) 이종성(李웰앞)은 1919년 4월 7일 전석현(全錫玄)과 함께 양 동면사무소광장에서 OJ동기미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인물이다. 지12부 양평의 3. 1만세운동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