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page

양서면 신원리 출신의 여준현(呂짧鉉)은 여운형의 부친 여정 현(呂 MI}鉉)의 동생이다. 경성부 연건동 325번지 양반 하숙업을 하였다 .. 1920년 이민 식(李敏빠) 장웅규(恨應圭) 동 27명이 독립운동을 목적으로 여 운형과 연계하에 비밀결사조직인 주비단(縣備때)을 조직한 혐의 로 1921년 검거되었다. 당시 여준현은 주비단의 참모장이었다. 1920년 음력 6월 초순경에 장웅규는 당시 연근통 여준현의 집에 서 다른사람들과함께 모여서,그가상해에서 받아온주비단규 칙서에 의하여 주비단을 조직했마. 그 목적은 애국금의 모집 , 상 해임시정부와의 연락올 기도하기 위한 것이었다. 여준현의 집에 모인사람은장웅규외에 여준현, 리민식,김포사랍으로섬영택, 안종운 둥이며, 상해임시정부를 원조하기 위하여 경성에서도 주 벼단을 조직하고 애국금을 모집하여 임시정부에 보내자는 상의 를 하고, 주비단의 사령장에 심영택, 부사령장에 안종운, 참모장 에 리민식, 재무총장에 여준현, 교통부장에 피고를 담당하게 하 여 임원을 정했다. 이들은 독립군자금을 모집하여 상해 임시정 부로 보냈다. 충남 논산에서 6에0원을, 대한민국 임시정부공채 10,000원의 모집올 위촉받아 폭탄제조 입수로 활약하다 경기도 제3부에 검거되어 징역 2년을선고받았다. 【참고자료 및 운헌 : 독립유공자공훈록, 양평인물지(上)】 제2부 양평의 3.]만세운동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