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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만세운동은지역 면민들로만 얼어난 것이 아니라각 면의 지도 적 위치애 있는 지사들이 옮겨 다니며 합세하여 만세운동을 지원 하며 전개되었다. 양서면도마찬가지이다 4월1일 양서면 도곡리 일대를 중심으로 헌병 분견소 부근에서 2.000명이 운집하여 시위를 벌였다. 의병장으로 경기도 일원에서 활동한바 있는 최대현은 3(月)월 31( 0)일부터 4(꺼)월 3( 디)일까 지 일어난 양평군 서부지역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4월 1일 과 2일에는 양서면 도곡리와 면사무소 부근에서 연달아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주도하였다. 양서면 독립만세운동은 최대현(강하 면), 이보원(강상면), 융기 영(강상면) 김선동(신원리) 신우균(대 심리), 여광현(신원리) , 여운긍(신원리) . 이용준(양펑옵) 퉁의 긴 밀한 관계에서 준비되고 각 면민들이 합세하여 진행되었다. 여운긍, 신우균 동은 3월 13일 조선독립운동 발기취지문올 작 성하고 최대현의 양자 최광석올 시켜 연사무소의 퉁사기를 빌려 오게 하였다. 그리고 3월 하순에 독립만세운동 취지문올 다량 인 쇄하여 l17ß면에 발송하였다. 그 내용은 각 면의 주민들은 독립 만세운동에 모두 나와서 대한독립운동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는 것일 것이다. 이리하여 4월 1일에는 양서면 도곡리에서 2 천여 명이 독립만세시위를 전게하였다.4월 2일에는 양서면 사 무소 앞애서 1천여명이 운집하여 독립만세를 부르며 시위를 전 개하였다. 그러자 일본경찰이 들이닥쳐 시위를 진압하였다. 시 위 군중은 팔뿔이 흩아지고 신우균, 여광현‘ 여운긍, 이보원 둥 ;(112부 양평의 ';.1만세운동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