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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규하며 시장 안올 행진하였다. 이에 양평헌병분견소 헌병이 출동하여 이진규와 시위에 앞장서 이끌었던 곽영준올 구끔하자 군중들은 헌병분견소 앞으호 모여들 어 체포된 인사를석방하라고요구하였으며,수백 땅의 군중은양 평읍사무소, 양평군청, 양평우편소와 박희영의 집에 쳐들어갔다. 이들은 군청과 면시무소의 서류, 장부 일부를 폐기하고 면장 김찬 제를 사무소 밖으로 끌어 내 구타하였으며, 우편소 유리창올 파괴 하고군수와 면장이 숨은 것을찾아내고자박희영의 집을 뒤졌다. 이와 동시 한창호(韓昌鎬), 김경성(金魔星), 서상석(徐象錫), 김석봉(金짧때), 한봉철(짧奉喆)이 주도적으로 만세운동에 참여 했고 성미와 원당, 회현, 창대, 오빈, 도곡 동 양평읍내 사랍들이 동의하여 같이 시위만세를 전개하였다. 한편 이날 양평읍 공홍리 사는 이용준(쭈容俊, 당 37세)도 이와 별도로 400여 명의 군중을 이끌고 양근리에서 조선독립만세를 외치고, 양평읍사우소로 쳐들어가 면장 김찬제, 면서기 서병일( 徐찌一)을 바깥으로 끌어내어 같이 독립만세를 부를 것을 요구 하였다. 이용준은 구속되어 재판에 회부되었는데, 경성복심법원 은 원심판결보다 더 높은 3년 형을 언도하였다. @강상면 3 월 29일은 강상면에서 시위가 일어났다. 강상면의 만세운동 ~112부 양평으13.1만세운동 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