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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사발통문을 풀리며 문상학교에 면민들올 모이도록 독려하였 다. 여기에는각 리IJ}다 연락책을두고문호리 장날을 기하여 시 위가전개되었다. 백악기최학순퉁은천주교도로함께지역주 민들을 규합해 주민 수백 명과 함께 문호리 소재 분상학교에 모 여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여기에는 양평만세운동에 참여했 던 문호리 어인형, 이순창, 이성기, 류장호, 유근학(정배) . 이우성 (매곡) , 조성혈(잡실) . 서후리 아정봉 둥도 함께했다고 전해진다. 문호리 만세운동에는 양주군 요}부면 조안리에 사는 김정하(1 짧 띨)도 가세했다. 김교영의 아들 김정하(당시 29세)는 송촌리 일 대에서 만세운동올 벌이다 붙잡혔으나 탈출하여 처갓집이 있는 문호리로 와서 숨어있었다. 그러다 만세운동이 비밀리에 진행된 디는 사실을 알고 동참했다. 이날시위군중은거리로 나와 만세를부르며 행진하였다. 날이 저불도록 독립만세 소리는 저녁까지 제속됐다. 왜경이 들이닥쳐 총을쏘며 햇불을든주민들중 여러 멍이 왜병애 붙잡혔다. 최학 순은 경찰에 떤행되어 양주 헌병대에 넘겨지고 서대문 감옥으로 이송되었다. 다행히 김정하는 피신활 수 있었지만 주동을 했던 최학순은 붙장혀 옥고를 치 렀다. 한편, 서종띤민들은 양평읍 만세운동에 동참하였다. 양평융 만세운동은 서종띤보디- 2주일 늦은 3월 24일 양평읍 장 날에 일어났다. 이날 서종면에서는 정배려 김영일 지사가 대표자 로 참석하였다 참석자 40여 명의 명단은 김영일 지사가 여운형에 130 양굉5. J운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