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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촌마을회관앞의 비촌마을 유래기념비 서기 1500년경 창원황씨인이 날몰(飛村)마을을 형성하여 오늘에 이르는 동안 애국지사 및 사회발전에 공헌한 많은 인재를 배출하기도 하였다. 1974년 수어댐이 생기면서 평촌마을 80세대 비촌마을 110세대가 수몰로 인하여 각기 이산되고 현재 60여세대만 남아 마을을 형성하고 있는 바 옛부터 산자수명한 천혜의 요람지인 이 고장의 정기를 받은 역사적인 뜻을 후세에 길이 남기고자 뜻있는 여러 사람의 이름으로 이 기념비를 세우다. 2000년 2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