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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진공작전" 13도 창의군의 실질적인 창설지 양평 지평은 1907년 당시 교통의 중심지로, 전국 각지로부터 물자와 사람이 모여드는 곳이였고, 후기(정미)의병의 13도창의대진소는 지평(현 양동면)을 군수물자와 전국 의병의 집결지로 양동면에 주둔하면서 서울진군을 준비하였다. 1907년 10월 관동창의대장 이인영과 호좌의진의 지평수성장이였던 안종엽 등이 인솔하여 양동에 모인 의병수는 최대 8천여명 의향 양평 - 1908년 양근군과 지평군이 합쳐 양평군이 되었고, 양평지역에서 한말 의병에 나선 분들디 2천여 명이나 되었기 때문에 양평은 의로운 고장, 즉 의향(義鄕)이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