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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육손영소(陸遜營燒) : 오랜 대치 기간에 유비 진영은 목책으로 담을 쌓았고, 보급선은 몇백 리에 걸쳐 늘어졌다. 오나라의 육손은 이런 유비 군의 허점을 파고들어 마침내 화공 작전을 세운다. 병사들에게 마른 풀과 불붙기 쉬운 인화 물질을 준비시켜 유비의 영체를 불살라 대승을 거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