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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화소신야(火燒新野) : 조조는 전쟁 준비를 마치고 스스로 승상이 되어 행정과 군사를 모두 장악하고 남쪽으로 진격했다. 형주의 북쪽에 자리 잡은 야성은 첫 번째 싸움터가 될 수밖에 없었다. 조조군과 제갈량이 지휘하는 유비 군이 마주친 첫 싸움에서 제갈량은 보기 좋게 조조군을 물리치지만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