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page


67page

57. 위속대통(位續大統) : 조비가 황제에 올랐다는 소식을 들은 유비는 헌제를 위해 통곡하고 한나라를 이어야 한다는 제갈량 등 신하들의 주장에 못 이겨 황제 위에 오른다. 나라 이름을 촉한이라고 정했는데 이는 한나라의 법통을 잇는다는 의미였다. 이후 촉한을 정통으로 인정하자는 주장의 근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