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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일본의 식민지로 되자 그 분함을 이기지 못하고 자진하려 했으나, 그의 아들이 살려내어 마침내 자진하지 못했다고 하며, 1919년 고종이 죽자 수일동안 통곡하다가 사망하였다는 전설도 있다. 1924년 3월 마을〔古邑〕주민들이 세웠으며, 비문은 위계반(魏啓泮)이 지었다. 비문 전면에 “宣傳官白公成欽記善碑”라고 쓰여 있으며, 그옆에 그의 행적을 기록한 내용에는 “방란금략(防亂禁掠)”이라는 구절이 들어 있다. 출처 :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