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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 높은 뜻을 추모해 116년 뒤에야 여기 영모당(永慕堂)에 위패를 모시고 아내 金堤趙氏(김제조씨)의 유골과 함께 合房(합방)했다. 우리 後孫(후손)들은 그 거룩한 삶의 업적을 비문에 새겨 후대에 길이 전하고자 한다. 永眠(영면)하소서. 2010년 4월 일 동학농민혁명 기념재단 이사장 이이화 글 짓고 동학농민혁명 유족회 회장(초대4대) 증손 김영중 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