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page


58page

무명의병충의위령탑 정유재란때 왜군은 조총화총으로 아군은 죽창화살칼로 대양하다 전멸하였다. 파도와 같이 출렁이던 왜군들과 부패된 시체들이 뒤엉킨체 어디로 갔을까? 현지 주민 손동규씨에게 확인한바 이 모든것이 사실임을 알았을때 머리끝이 창공으로 솟고 눈물이 감돌고 한이 맺혀 竹松(죽송) 최일수는 이곳에 영혼탑을 세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