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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년전 이곳은 사진포 기적소리 울리고 조기.홍어.쌀을 수출 항구 왜군이 손쉽게 점령 세월은 구름가듯이 황금의 들판으로 변한 사포리의 화순의 학자들께서 60년전부터 왜 하필이면 이 소자에게 전적지에 충효열의 흔적을 남기라하네. 눈물을 이금고 이곳의 인성교육의 문화를 전함 - 竹松(죽송) 최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