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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인의 순교기념비 1950년 6.25 동란으로 공산군의 위협을 느끼고 광에다 굴을 파고 태극기와 성경을 지참 대한의 수복을 기다리던중 빨치산에게 발각되어 빨치산들이 죽창을 들고 동네 사람들을 모아 놓고 만삭중인 부인을 예수믿는 자들은 씨를 말려 죽여야 한다며 무차별하게 몽둥이로 치며 돌로치고 산으로 끌고 가서 죽창으로 질러 죽이고 구덩이를 파고 묻었다. 마지막까지 오! 하나님 저들을 용서하소서 기도하며 복음을 위해 순교의 피를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