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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경위 : 나라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수많은 의병과 우국지사를 배출하여 애국애족과 인간의 가치를 일깨우고 불의에 맞서 정의와 자유를 구원하고자 했던 함평 정신을 오롯하게 계승하고 있는 양성우 시인은 1943년 전남 함평에서 태어나 1910년 '시인'지를 통해 등단하여 시집으로 '겨울공화국'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노예수첩' '오월대' '그대의 하늘 길' '물고기 한 마리' 등이 있는데 한국 현대시 100주년을 기념하여 함평예술인 연합회에서 이 비를 세운다.